뇌회로를 만드는 유전자 제어(Genetic control of brain formation)

전문가 제언

□ 뇌는 신경세포와 glia세포로서 구성되고 있으며 신경세포는 뇌의 정보처리의 주역을 맡아서 하는 것에 대하여 glia세포는 신경세포에나 영양의 공급 synapse로서 방출된 신경전달 물질의 제거 등 신경세포의 원활한 움직임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신경세포의 synapse 때문에 존재되고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 특히 뇌에 있어서 흥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물질인 글루타민산의 수용체가 glia세포에도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 글루타민산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서 synapse에 있어서 신경의 신호전달에 필수적이지만 신경세포는 장시간 글루타민산으로 자극시에는 피폐하여 세포사(細胞死)를 일으킨다. 이 세포사의 기전에 대하여 현재 논쟁중에 있으나 glia세포에 의한 글루타민산을 빨리 처리하는 기전은 신경세포 생존에 있어 필수적이며 glia세포의 움직임의 이상은 신경세포의 죽음과 직결되므로 뇌질환 예를 들어 뇌경색,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척수소뇌 변성증 등에는 신경세포의 죽음이 관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glia세포가 갖는 수용체의 역할을 밝힘으로써 이 같은 병태(病態)의 해명과 치료법이 개발되리라 믿는다.

□ 생명체복제에 있어 윤리적인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가능할 때에는 줄기세포(stem cell)를 활용하여 필요로 하는 특정 세포(예; 뇌 및 신경세포)의 분화기술을 통해 바라는 뇌의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시기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저자

Tetsuo Yamamor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4

권(호)

55(1)

잡지명

생체 과학(A175)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43~49

분석자

최*윤

분석물

• 뇌회로를 만드는 유전자 제어.pdf [195,16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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