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폐의 폐렴구균 감염에서 선천성 면역반응(The innate immune response to pneumococcal lung infection: the untold story)

전문가 제언
□ 폐렴구균에 의한 폐질환의 숙주(宿主) 면역반응은 일반적으로 강한 염증반응이 특징이고, 초기에는 폐포 대식세포에 균이 상재하나 호중구의 심각한 침윤은 폐로 침투된다. 최근에는 포식세포보다 선천성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현재 사용 중인 23항체의 다당류 백신은 그 효능에 한계가 있고 항생물질 반코마이신 내성균주가 보고되는 등 폐렴구균에 의한 제 5위의 사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선천성 면역반응과 관련된 숙주인자로 다당류, 자가용해소 단백 분해효소 및 각종 수용체와 사이토카인 등이 20~30종에 이른다.

□ 폐렴구균과 보체와의 상호작용에서 전형경로에서의 보체단백(C1q)은 세균표면 면역 글로블린 부위에 결합하고, 대체 및 렉틴경로는 세포 표면성분과 직접 결합하지만 최근에 입증된 전형경로의 보체활성은 세균과 면역 글로블린 M 결합의 부분중개가 입증되었다.

□ 폐의 표면활성 단백 D(SP-D)는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특히 폐포상피 세포체액내층에 충분히 존재하며 표면활성 단백 고유의 골격을 유지함으로서 폐렴구균의 혈청형에 따라 결합할 수 있으며, 세균섭취 향상과 응집을 유도하고 폐렴구균의 균주 종류에 따라 결합양상이 상이하고 SP-D 결핍은 폐렴구균에 민감한 감수성을 보였다.

□ T-세포는 항 폐렴구균의 부재나 폐렴구균 감염 초기에 관여하여 구균생장을 억제하며 T 세포를 보조하는 CD 세포는 항 인함유콜린 면역글로블린에 명확한 경로와 기주면역에 관여하고, toll-like 수용체는 폐렴구균 감염에 대한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우리나라는 스페인 등과 같이 항생제 내성이 염려되는 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환경오염과 항생제 남용에 따른 돌연변이성 내성균주 발생이 염려된다. 최선의 방법은 선천성 면역이지만 현재 후보물질로 대두되고 있는 백신개발과 폐렴구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절실하다.
저자
Kadioglu, A; Andrew, PW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4
권(호)
253
잡지명
Trends in Immu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43~149
분석자
한*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