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서 에스트로젠, 염증 및 심혈관 위험(Estrogen, inflammation and cardiovascular risk in women: a critical appraisal)
- 전문가 제언
-
□ 에스트로젠 화합물이 발휘하는 잠재적인 심장병 예방효과에 대한 고무적인 효과가 폐경 후 여성에게서 심장병 위험률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실험결과 발표 후 주춤하고 있다. 관찰조사연구에서 호르몬 대치요법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결과와는 매우 상반된 것이다. 염증의 활성도가 죽상경화증 발생과 죽상경화증 진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므로 관찰결과와 실험결과에서의 상반된 차이는 염증에 대한 에스트로젠의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 서로 다른 에스트로젠 화합물간의 차이, 투여방법 혹은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물질로서 raloxifene 사용 결과에서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의 서로 다른 변화는 잠재적으로 더 좋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에스트로젠이 조절하는 염증반응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는 요인인지 아니면 단지 부수적인 현상인지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현재로서는 에스트로젠이 폐경 전 증상을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약물이고 경우에 따라서 심장관련 질병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염려가 내재하고 있는 이상 이러한 부수적인 위험도를 경감 시킬 수 있는 tamoxifen, raloxifene같은 종류의 보조적 약물의 동시사용 및 개발연구가 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Stork, S; van der Schouw, YT; Grobbee, DE; Bots, M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152
- 잡지명
- TRENDS IN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6~72
- 분석자
- 윤*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