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칼럼으로 액화 및 연관된 지반 변형 경감(Mitigation of liquefaction and associated ground deformations by stone columns)

전문가 제언

□ 토양 액화 경감 공법으로서의 돌 칼럼(배수 자갈)은 처음으로 Seed와 Booker(1977년)가 연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후 배수 자갈 공법은 Ishihara와 Yamazuki 그룹(1980년), Tokumatsu와 Yoshimi 그룹(1980년) Baez와 Martin 그룹(1995년) 및 Boulanger 그룹(1998년) 등의 학자들과 일본의 Nippon Kokan(www.nkk.co.jp) 같은 컨설턴트 회사나 일본의 Konoike Construction(www.konoike.co.jp)이나 미국의 Hayward Baker(www.haywardbaker.com) 같은 건설회사의 주목을 받았다.

○ 여기서 일본의 학자 및 회사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본이 심각한 지진대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되는 사실이다. 아무튼 1985년 배수 자갈 공법은 일본 토목공학회의 기술진보상(Technical Development Award)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 이 글에서 보여주는 대로 지진의 피해를 방지하는 방지진 건축 방법이 있다. 그러나 지진의 강도는 미진으로부터 광범위한 지역을 단번에 초토화시키는 강력한 지진에 이르기까지 한계가 없음으로 수백년 만에 한번 정도의 초강력 지진까지 포함한 모든 지진에 대해 안전한 건물 건설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더구나 강력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건물의 건설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비용이 더 든다.

○ 따라서 국민 소득이 낮은 국가에서 강력한 지진에까지 대비하여 건물에 비용을 투입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지진 빈발 지역이라도 소득이 낮은 국가는 지진에 쉽게 파괴될 수 있는 값싼 건물에서 생활하다가 지진이 끝난 후 다시 값싸게 건물을 복구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도 있다.

○ 위와 같은 점에서 본문에 경제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 지진의 강도는 Richter Scale로 표시한다. 지진의 진앙지에서 100Km 떨어진 위치에서 지진이 가진 에너지를 표시하는 이 단위는 상용로그 스케일로 표시된다. 따라서 Richter 스케일 1의 차이는 10배의 에너지를 가진 강도의 지진을 의미한다.

저자

Adalier, K; Elgamal, A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기초과학

연도

2004

권(호)

723-4

잡지명

ENGINEERING GE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기초과학

페이지

275~291

분석자

김*설

분석물

• 돌 칼럼으로 액화 및 연관된 지반 변형 경감.pdf [179,700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