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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인한 고열의 관리(Management of drug-induced hyperthermia)

전문가 제언
□ 열병(fever)과 고열(hyperthermea)은 그 메커니즘과 치료법에 있어 다르다. 열병은 상해, 병원균, 약물 등에 의해 내부체온의 정상적인 설정온도를 올려놓는 것이며 그 치료는 시상하부로 하여금 올라간 체온 설정온도를 낮추게 하는 해열제로 가능하다. 고열은 신체가 대사과다 상태를 유지하며 열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열 방출기능을 잃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적정 체온 설정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해열제는 아무 소용이 없다. 고열은 극심한 주위의 열과 습도, 스트레스, 약물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 악성 고열은 골격 근육 대사의 유전적 질환이다. 석시닐콜린에 의한 요인도 있지만 석시닐콜린과 연관되어 얻어지는 흡입 마취(특히 할로센, 엔플루랜, 아이소플루렌 등)의 사용과 연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은 항정신병제 약물의 사용이나 도파민 제약의 투여중지와 연관되는 추체외로 증후군으로 이 약들은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을 생산하거나 도파민을 줄어들게 하여 시상하부의 조절기능을 대신한다.

□ 치료제 항콜린성제 과다투여는 고열과 관계된다. 고열은 중심과 말단의 무스카린 수용체 차단에 의하여 발생한다. 교감신경 흥분제는 등급이 다른 약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고열을 야기한다. 이 종류의 약물들은 중추신경계 내의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세로토닌 증후군은 세로토닌 과잉 자극으로 생기는 임상 증후군이며 대표적인 복합 약물로 삼환계 항우울제나 덱스트로메트로판, 메페리딘 같은 다른 약물과 연결되어 사용되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가 있다.

□ 우리나라도 약물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예외일 수는 없는 실정이다. 약물에서 취할 수 있는 순간적인 만족감이 여러 부작용과 중독증의 폐해를 유발시켜 신체적 손상을 야기한다. 특히, 고열은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에게 많이 유통되고 있는 남용약물에 대한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Halloran, LL; Bernard, DW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4
권(호)
16(2)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PEDIATRIC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11~215
분석자
김*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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