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의 기능회복을 위한 자가 줄기세포(Autologous stem cells for functional myocardial repai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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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질환은 심혈관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성인병의 유발의 사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심장주위의 관상동맥의 이상으로 생기는 협심증, 심장의 근육의 이상에 의해서 생기는 심근경색증 등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이며, 심장의 근육이 손상을 받으면 다시는 재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 다만 협심증은 심근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증상이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경화로 혈관속이 점차로 좁아지면서 그곳에 혈액이 엉켜서 통로가 막히면 관상동맥을 통하여 혈액을 공급받던 심근이 부분적으로 손상을 받게 된다.
□ 최근 손상을 받은 심근치료를 위해 세포치료 방법의 실험연구가 점차 희망을 갖게 한다. 자연 상태에서 심근이 회복되는 과정은 복잡하고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심근경색이 일어난 뒤에 골수에서 전구세포가 조정을 받아 손상된 부위에 정착되어 혈관세포와 심근세포로 분화하여 경색된 조직을 일부 복원하는 것으로 보나 이러한 과정으로는 정상적인 회복이 불가능하다.
□ 그래서 자가 줄기세포로 심근을 재생시키려는 시도는 흥미를 갖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시도에는 두 가지 전략이 있는데, 하나는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손상된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과 둘째는 심근경색 후에 골수 줄기세포를 동원시켜 자체에서 회복하도록 돕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손상된 심근치료에 상당한 희망을 주고 있지만 아직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따른 줄기세포의 재생에 대한 학문적인 기초나 임상적으로 성공한 예는 많지 않다.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줄기세포를 조절하는 신호체계의 이해와 자가 줄기세포의 증식 및 분화에 대한 기전의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 저자
- Schwartz, Y; Kornowski, 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3
- 권(호)
- 8(3)
- 잡지명
- HEART FAILURE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37~245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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