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재생을 위한 사람의 배아줄기세포(Human embryonic stem cells for myocardial regenera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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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단계까지 분화된 심근세포는 재생능력에 한계가 있어 심장은 어느 정도의 손상을 받게 되면 점진적으로 심부전증을 일으키게 된다. 심근질환에 있어 세포치료는 새로운 방법이긴 하지만 실제로 사람의 심근세포의 배양이나 이식은 제한적이다.
□ 최근에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사람의 배아줄기세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배아줄기세포는 배반포에서 얻을 수 있는 세포로 시험관에서 계속 증식할 수 있으며 분화를 유도하여 발생단계로 진전하는 역량을 가진 세포이다. 최근에 이 배아세포에서 복제 가능한 심근세포를 확립하고 있다.
□ 사람의 배아세포에서 유래한 세포의 성질과 이 세포에서 유도한 심근세포의 특성 연구는 손상된 심근세포의 대체방법과 조직공학기술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한다.
□ 선진국에서 심장질환은 흔한 병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이식밖에 대안이 없고 이식 가능한 심장 또한 많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육류소모가 늘어나고 생활의 서구화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질환에 대한 치료는 제한적이다.
□ 사람의 배아세포를 이용하여 심근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은 심혈관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더 나아가 조직공학과 발생 생물학 전반에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아세포에서 심근세포분화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앞서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임상치료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Kehat, I; Gepstein, 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3
- 권(호)
- 8(3)
- 잡지명
- HEART FAILURE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29~236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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