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위장관 암 예방 효능(Systematic review: green tea and gastrointestinal cancer risk)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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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관 암의 원인으로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대별되나 50~80%는 환경적 요인으로서 일상적이고 습관적으로 지속되어온 식사습관 및 식 성향적 요인이 축적되어 일생의 후반기에 발생하므로 섭취하는 음식물이 항암성 요인을 함유하고 있다면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식사 후 마시는 다류는 기호식품으로서 커피가 일반적이나 녹차의 음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역학조사 연구결과에서 보듯이 환자 및 대조 그룹 연구 조사에서 하루 10컵 이상 녹차음용 시 암 예방효과가 인정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서구식 인스턴트 음료를 선호하는 청소년층을 위한 그들의 기호성을 고려한 쉽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녹차 추출물 음료개발은 미래의 사회적인 제반 의료비용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
□ 녹차 제품은 주로 찻잎의 성장시기별로 구분하여 소비자가격에서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다. 녹차를 음용하는 것은 녹차 고유의 향을 즐기고 시간의 여유를 즐기는 측면도 있으나 건강을 위하여 음용하는 경향도 증가하고 있다. 통상적인 지식을 소유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녹차 구입 시 제품에 따라 매우 큰 가격의 차이는 판단의 또 다른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찻잎의 성장시기별 혹은 생산가공 방법, 찻물을 우려내는 방법 등에 수반된 녹차의 유효성분 함량(Epigallocatechin-3-Gallate)을 제품에 표기하는 방안은 녹차 소비를 합리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되며, 아울러 소비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녹차추출물 음료 생산 후 남는 녹차 부산물의 활용 방안도 고려해봄직하다.
- 저자
- Borrelli, F; Capasso, R; Russo, A; Ernst, 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19(5)
- 잡지명
-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97~510
- 분석자
- 윤*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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