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용 이물 대책기기의 기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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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은 누구나 일생동안 섭취하여야 함으로 식품의 안전성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국제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된다. 최근 식품안전사고의 세계화 및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분체의 공기수송은 유체가 흐르는 관 속에 분체를 넣어 수송하는 방법으로, 기계적 수송에 비하여 장치의 유지, 보수 및 운전이 쉽고 기후에 좌우되지 않으며, 해충과 같은 이물질의 침입이 어려운 폐쇄 시스템으로 위생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밀가루, 설탕, 전분, 분유와 약품 분말 그리고 시멘트 등 분말체의 공장 내 수송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식품이나 의약품의 HACCP 기준 또는 GMP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분체 수송 부분에서 이물의 침입억제, 제거 및 발생억제를 위한 위생분위기 유지의 설계 방법과 기자재가 새롭게 개발 채용되고 있다.
□ 본문은 일본의 한 분체전문 제조회사가 분체기기의 이물제거 기자재의 현황과 동향을 사례로 들어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분체의 이물은 식품으로 가공되면 식별이 곤란하나 이를 식별하는 기기가 최근 개발되는 등 외관상의 이물과 동시에 실제적인 이물의 식별 및 제거용 기기를 개발 채용하고 있다. 또한 기기별 이물대책과 동시에 건물의 설계나 기기 배치 단계부터 운전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공장을 통합 관리하는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 식품의 이물 혼입이나 미생물 발생은 외관상 혐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으로 세계 각 나라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HACCP 기준을 적용하거나 GMP 등의 제도를 권장하고 있다. 분체 수송에서 이물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본문의 대책들 중 일부는 최신 정보로서 분체 수송시스템 사용업체나 운영업체에서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Katsunori Ishid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1(2)
- 잡지명
- 식품기계장치(L13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5~68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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