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레이저 가공기와 응용(Recent Laser Equipments and its Applica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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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를 처음 발명한 나라는 미국이지만 이를 판금가공용 기계에 응용하여 197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주인공은 독일 Trumpf사이다.
□ 독일 Trumpf사는 세계 최초로 레이저 가공기를 개발한 1979년 이후, 한 번도 업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지난 10년간 4배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이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을 만큼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 레이저 가공기는 자동차산업에서부터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Micro Electronics)에 이르기까지 쓰임새가 넓다. 또 자동화가 확대되는 반면 생산라인은 소형화되는 산업계의 추세에 따라 활용범위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용 인쇄회로기판의 레이저가공 등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의 응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 레이저 가공기는 자동차에서부터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넓어 2010년에 이르면 시장규모가 1백 1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전문가들은 현재 CO2레이저나 엑시머레이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2010년경에는 다이오드여기 고체레이저나 고출력 다이오드 광원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레이저업계 세계 제일인 독일을 따라잡기 위한 일본과 미국의 추격이 대단하며, 산업체는 물론 대학과 연구소 모두가 나서는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레이저 기반산업은 취약한 편이고 레이저를 필요로 하는 자동차, 조선, 통신기기 산업에서의 수요는 막대하다. 따라서 레이저 관련 산업체 자력만으로는 재정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 저자
- Muneharu Kutsun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2(1)
- 잡지명
- 용접기술(A1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74~81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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