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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첨단섬유소재(Fibers in the Recent News)

전문가 제언
□ 지구환경의 급속한 파괴에 대처하는 방안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고분자의 개방이 요구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량의 석유자원과 고에너지의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 거론되고 연구되고 있는 생분해성 고분자는 PHB/H, PCL등이 있지만, 융점, 글라스 전이온도, 결정화속도 등 공정제어 조건 및 물성의 안정적 확보가 문제이고, 최근에는 PCL 및 PLA가 연구의 중심에 있다. 그 중 특히 PLA는 원료 자체를 탄소자원이 아닌 옥수수의 발효로부터 출발하고, 옥수수 100톤으로부터 PLA 37톤을 얻을 수 있으므로 2001년을 기준으로 하여, 전 세계에서 6억톤의 옥수수가 생산되므로, 1%를 사용하면 폴리유산 약 200만톤이 가능하고, 본제품은 폐기 시에 최종적으로 물과 일산화탄소로 변화하므로 완전 친환경소재로 충분한 활용의 대상이다.

□ 2002년을 기준으로 45만톤의 수요가 있고, 두자리 수의 수요가 팽창하는 폴리에스테르 병은 당해 년에 약 46%의 회수율을 보이고, 점차로 회수율도 상향되므로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 또한 이용하는 방법에서도 산업용과 같은 중합도에서 재 용융하면서 떨어지는 분자량을 의류용과 맞출 수 있으므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가수분해 기술을 활용한 폴리에스테르의 원료인 DMT 및 PTA의 생산기술이 생산체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 세계적인 환경 차원에서 좀 더 강제적인 규정으로 폐품수집이 확실해 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탄소자원을 사용치 않고, 바이오(Bio)공법으로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고 분자는 많지 않으나, DuPont에서 PTT 섬유의 원료인 PDO를 생산하는 기술이 확립되면서 약 40여 년간 연구해 오던 고분자가 부인의류, 운동복, 안감지 분야 및 카페트에서 용도 창출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나, 나일론과 PET의 중간 물성이란 확실치 않은 위치보다는 PTT 본연의 물성을 극대화시키는 연구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앞으로의 과제로 생각한다.
저자
Shigemitsu Murase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4
권(호)
24(3)
잡지명
기능재료(D323)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65~72
분석자
임*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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