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피로회복효과(Functionality of Blueberries & Potentiality : Fatigue Recovery Effect of Blueberri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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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건강식품시장에서 블루베리 관련 상품은 1996년경부터 항상 상위에 들어가는 인기 있는 소재였고, 그 시장은 현재도 성장을 계속하여 소비자 시장규모는 2000년에는 130억 엔에 달하였고, 2003년에는 250억 엔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많은 제품이 개발되어 유통되기 시작하고 있으나, 아직 그 기능성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최근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업계와 정부기관 등의 시장접근과 관리에 바른 지침이 수립되어 효능과 제품품질의 신뢰가 높아지면, 블루베리가 단순한 식품으로서의 기대 이상으로 치료효과까지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에서 블루베리가 기능성식품으로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블루베리=눈에 좋다”고 하는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완전히 정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 컴퓨터나 TV, 휴대전화의 디스플레이 등에서 소비자의 눈을 혹사하는 홍보 전략이 지속될 뿐 아니라 현대인의 각종 정보 범람의 시대에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피로회복에도 그 기능성이 확인되고 있으므로, 블루베리의 기능성에 대한 수요는 점점 신장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 또, 최근에는 활성산소와 생활습관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과의 관련성이 학술적으로 임상적으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블루베리는 건강증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소재로 학계와 임상분야까지 확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출발시점부터 제품의 효능에 주는 실증위주의 소비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앞으로 인기의 지속을 위하여 제품원료와 제조자의 품질보증이 뒷받침되는 것과 이용자에게 기능성의 효능이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K. HIRAM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47(4)
- 잡지명
- 식품공업(A03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2~36
- 분석자
- 박*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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