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도시의 경험과도전:유럽연합의 역할(22nd JEC Conference in Shiga : (1) The Sustainable City, Experiences and Challenges : Its Role in the European Un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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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경제개발이라는 1960년대의 국가적 대명제 앞에서 개발위주의 정책이 계속되면서 파생된 환경에 대한 문제는 그 심각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사회경제적인 이슈로 대두하게 되었고 국가발전이 너무나 수도권에 편중되는 과정에서 수도권의 인구밀집으로 인한 주택문제의 해결을 위한 신도시의 조성 및 주위의 개발에서 너무나 무계획하고 환경을 무시한 난개발이 자행되어 심각한 주거문화의 퇴행을 자초하였다.
□ 1990년대 말에 정부 내에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속발전가능위원회가 설립되어 우리사회의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발에 대한 계획을 심의하고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새로운 정책들을 수립하는 큰일을 하고 있음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고 이 기능은 점차 확대되어가야 할 것이다.
□ 유럽 등에 결코 뒤지지 않는 문화유산이나 역사적인 유물 및 자연환경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금세기에 들어서라도 이러한 유산의 고귀함을 진실로 온 국민이 느끼고 애정을 다하여 유지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EU가 한 지속가능도시개발에서 보여주는 행동지침과 각국국민의 동참의식을 참고하여 다시는 무분별한 개발이 더 이상은 추진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우리보다 더 어려운 EU가맹국들이 실천하는 지속가능도시에 대한 행동강령을 시초부터 최근까지의 전개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기술한 것으로 환경부 건설교통부 및 전 정부기관의 담당자나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참고해야할 좋은 자료라고 생각된다.
- 저자
- Armando MONTANAR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3(3)
- 잡지명
- 환경과 공해(A40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31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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