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 방식의 변경 사례- 고가 물탱크에서 펌프 직송 방식으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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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부분의 건물이 고가수조를 설치한 상태여서 관련법규에 따라 6개월 1회 이상 청소를 해야 하는 등, 관리 비용 부담과 아울러 녹물 발생 우려 등 폐단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 그러나 최근엔 건물의 임대비용이 상승되고, 시설 유지비의 상승 등으로 펌프직송 방식이 선호되어 증가 추세이지만, 도입 시에는 안정적으로 말단 수압을 유지하면서 경제성 있는 급수 설비 설계가 요구되고 이때 소방펌프는 전부 별도 설치해야 하는 점도 감안해야한다.
□ 더욱이 요즘 초고층 건물의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데 고가수조 방식 이용 경우, 최상층과 최하층의 배관 수압 차이가 커져서 저층부는 수압 과다로 물 사용이 어렵고 급수전이나 배관 연결부 파손으로 누수 발생이 쉬우며, 수격작용으로 인한 진동, 소음도 유발하기 쉽게 된다.
□ 한편 펌프직송 방식만으로는 정전 시 급수 중단에 대비해서, 자가 발전 예비전원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지금은 초고층 건물의 급수 설계 시 고가수조(중간수조 포함)+펌프직송 방식(부스터 펌프)으로서 전체 층을 조닝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때 유의사항으론 말단 사용처에서 적정 수압을 유지하면서 경제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급수 조닝 설계가 필요하고, 배관 재는 되도록 Prefab화 시켜 공장 제작하여 현장설치해서 품질 수준을 높이고 절수형 급수 기구를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에너지 절약형 급수 설비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Kenichi Matsum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8(2)
- 잡지명
- 설비와 관리(F29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8~5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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