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에 의한 바이오매스 연소 장치와 새로운 보일러의 개발 : 폐식용유 이용의 새로운 전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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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식용유의 절반은 가정에서 나머지는 식당, 호텔, 급식소, 병원 등으로부터 나온다. 지금까지 폐식용유는 사료나 도료, 비누의 원료로서 사용되거나 일부는 가정이나 업소에서 종이에 흡수시켜 폐기하거나 하수에 그냥 버리는 양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 폐식용유는 상기한 비누 제조, 사료의 제조 또는 도료의 원재료로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방법과 발전기 등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질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바이오디젤은 유채, 폐식용유, 콩, 쌀겨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과 알코올을 반응시켜 정제한 물질로 일반 경유에 5∼30%가량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이오디젤은 환경 물질의 배출 저감 효과도 있다.
□ 일본의 한 대학에서 폐식용유를 화학적인 처리를 하지 않고 직접 급탕용 보일러에 연료로 사용한 시험 결과를 요약 보고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높은 착화온도, 불순물의 제거 곤란 등으로 직접 연소에 의한 활용방법은 어려운 것으로 생각해 왔다.
□ 구체적인 연소 시스템과 버너 및 노 설계 등의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조 연료를 사용한 소규모 보일러의 운전 결과는 여타의 LPG 보일러에 비해 운전성, 경제성 및 배기가스 성분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폐식용유를 수집 수송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상당한 양의 폐식용유를 배출하는 식당, 호텔, 대량 급식소 등에 이러한 소규모 보일러를 설치 운전하면 환경, 화석연료의 절감 및 경제적인 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보일러 메이커들이 관심을 가지고 개발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Uchida Haruhis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8(2)
- 잡지명
- 설비와 관리(F29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3~47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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