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예방의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기술상의 지침의 제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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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1984년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처음 발병보고 되었는데 중환자실 창문 앞으로 공사 중이어서 흙 속의 레지오넬라균이 중환자실 냉방기에 흡입된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 이후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나, 근래에 서울 시내 사무용 대형 건물의 냉각탑 중 20%이상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고 있어서 집단 발생에 대비한 질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 레지오넬라균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발병속도가 빨라서 조기 치료 시엔 완치율이 높으나, 치료시기가 늦거나 면역기능 감소환자에겐 치명적인 치명율을 보이고 있어서 여름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대체로 냉방병으로 알려져서 중앙집중식 냉방시설의 냉각탑에 많이 분포되고 병원, 호텔, 공장이나 지하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발병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특히 목욕 문화가 발달해 있는 일본은 순환식 공중목욕탕에서 집단감염 사건이 많은데, 우리나라도 최근 스포츠 사우나 시설이나 스파 등 규모가 큰 다중목욕시설(온천 포함)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관리에 철저한 주의가 요망된다.
□ 또, 그동안 역가가 달라서 진단에 시간이 소요되는 등에 대비하여 일단 환자발병이나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간편한 진단키트도 조속히 개발된다면 레지오넬라 대응체제의 신속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저자
- shyunjyo mitsuo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78(2)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49~15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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