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산의 수자원림(水資源林)조성에 대한 일본 임정(林政)의 방향(The Direction of a Forestry Policy of Japan over Satoyama Headwater Forest )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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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산 수자원림의 관리는 주민 사활의 문제
○ 어떠한 이유에서건 사적 이익을 제한해서 공익을 우선하는 규율을 만드는 것은 「삼림의 황폐는 주민의 사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벌채하여 없어지면, 물이 마르고, 홍수가 일어난다.」는 것은 오래부터 체험에서 알게 되었다. 특히 풍부한 물을, 그것도 폭우가 아닌 물을 필요로 하는 농민 들은 「풍요한 산은 농의 기반이다」이라고 하여, 농토 상류의 삼림을「수림(水林)」또는 「전림(田林)」으로 이름 붙여져, 대부분의 사람이 중요하게 지켜왔다.
○ 수자원림이 결코 개인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때로는 죽을 각오를 하고, 수자원림을 지킨 사례가 일찍 있었다. 그 예에서는 농민들이 오랜 수자원림으로서 중요하게 여겨온 산을, 어떤 이유에서이던지 벌채를 계획한 때에는 농민들은 그것은「마을 전체의 사활의 문제이다.」고 하여 단결하여 철회 시켰다. 농민들이 생명을 거는 위험을 무릅쓰고 지킨 것은 , 그 수자원인 숲이 황폐하면, 마을 사람들의 생활이 파괴된다는 위기감이 있기 때문이다. 「수자원림의 황폐는 지역 전원의 사활의 문제가 되다.」 이 문제의식은 바로 지금 우리사회의 공해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다.
□ 사유림일지라도 공공자원으로
○ 마을 사람들이 개인의 이익을 떠나서 모든 사람의 이익을 지킨 예도 많이 있다. 「수자원림을 벌채하는 것은 상호금지 한다.」는 것을 합의 한다던가, 수자원림 중에서는 「마른 나뭇가지를 손으로 줍는 것만을 허용한다.」라든가, 「산에 들어갈 때 낫이나 도끼 등의 벌채 도구를 휴대하지 못한다.」는 등의 「산법」을 입회원이 자주적으로 결정한 예는 일본의 경우 사유지로 분할된 산의 경우에도 보통 있는 일이다. 수자원림을 중요하게 지킨다고 하는 주민전원의 합의를 핵심으로 하는 집락사회가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마을 산의 수자원은 모든 생명의 원천임으로 사회전체가 보호.
○ 수자원림의 황폐를 막아, 물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는 그곳의 농사를 잘되게 할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동식물의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농토와 주변의 동식물이 오염된 수자원에서 자란 식량자원을 도시에 공급할 때 우리사회 전체는 병들고 말 것이다.
- 저자
- TSUTSUI Michi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7(6)
- 잡지명
- 수리과학(D03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5
- 분석자
- 박*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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