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에서 광촉매의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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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촉매에 관한 연구는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얻을 수 있는 [Honda-Fujishima Effect]의 발견(1972년)이 바로 그것이다. 그 후 광촉매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오늘날까지 3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나름대로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왔다.
□ 그 동안 환경 분야에서 광촉매 관련제품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망한 사업의 하나라 볼 수 있다. 특히 산화티탄은 강력한 광촉매의 활성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무해 무독성이며 산, 알칼리에 녹지 않는 화학적 안정성, 그리고 비교적 값이 싸며 또한 풍부한 자원 량을 갖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의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 광촉매의 효과는 방오 기능을 제외하고는 눈으로 판별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 문제로 남아 있다. 그 결과로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상품들까지도 시장에 나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하나의 결점은 이 산화티탄 광촉매는 자외선 존재가 필수다. 따라서 앞으로는 자외선의 이용은 물론이고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의 개발로 옥외 및 옥내의 양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의 연구가 우선 필요하다.
□ 또한 시급한 것은 이들 제품이 환경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표준화 규격이 하루 빨리 성사되어 차별화된 제품만이 시장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의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면, 앞으로 광촉매기술이 새로운 환경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저자
- Koji TAKEU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7(2)
- 잡지명
- Petrotech(N33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8~102
- 분석자
- 원*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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