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가스 플랜트와 가스발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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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덴마크의 양돈산업(2002년 5월 현재)을 알아본다. 덴마크는 인구의 2배를 넘는 돼지를 사육하는 세계유수의 돈육생산국이다. 그런데 가축의 분뇨를 살포할 수 있는 농지와 연계되어 있어서 돼지의 두수를 늘리는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운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도입됨에 따라 이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향후 양돈산업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발생하는 가스를 발전이나 지역난방에 이용하고, 가축분뇨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덴마크의 환경에너지부는 가축분뇨를 에너지원으로 이용가능한 양을 24.0PJ(페타쥴)로 계산하고 있지만 2000년 현재 아직 0.56PJ만 이용되고 있는데 불과하다. 대부분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지역기업에서 배출되는 유기산업폐기물을 함께 처리하고 있다.
□ 앞에서 본 일본의 바이오가스 플랜트와 덴마크의 가축분뇨 해결책을 우리나라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축산분뇨와 유기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면서 낙농가에 도움을 주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청정한 에너지도 얻는 일석삼조는 꿈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저자
- Yukimasa Og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8(8)
- 잡지명
- ECO industry(B78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3~56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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