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계 이차전지재료의 해외사장동향

전문가 제언

□ 리튬이온 2차전지의 주요한 재료인 양극 활물질, 음극 활물질, 격리판, 전해액 등 모두 일본생산업체가 큰 분담을 차지하고 생산 및 공급을 주도한다. 특히 음극 활물질은 거의 모두 일본에서 공급한다. 현재 한국 및 중국의 전지 생산업체가 출하량을 증가시키지만 필요한 재료는 대부분을 일본에서 공급받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상당기간 리튬이온 2차 전지 세계시장은 일본 업체가 주도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중요한 재료, 특히 음극활물질 재료에 관한 기초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 양극활 물질은 코발트계가 주를 이루어 LiCoO2를 사용하며, 일본 업체에서 주로 공급한다. 리튬이온 2차전지의 음극 활물질은 현재 거의 흑연을 사용한다. 한국의 삼성 SDl, LG 화학은 모두 Nippon Carbon의 인조흑연을 사용한다. 음극 활물질은 중국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음극 공급업체는 모두 일본 업체이다. 전지 격리판은 폴리에틸렌막이 사용되며, 일본의 업체에서 공급한다. 리튬이온 2차전지용의 전해액은 일본 생산업체에서 주로 공급하며, 한국에서는 삼성SDI가 생산하며 중국 전지생산업체에 판매를 시작하였다. 앞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주요 재료 생산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산⋅학⋅연이 협력하여 기초연구 및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재료생산업자와 전지생산업자가 서로 협력하여 계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위해서 노력함이 필요하다.

저자

Hideo Takeshit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3

권(호)

32(21)

잡지명

Fine chemicals(E402)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51~59

분석자

김*동

분석물

• Li계 이차전지재료의 해외시장동향.pdf [179,42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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