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용 다목적 용액의 시장 동향과 전망 (Market View of a Contact Lens Care Product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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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택트렌즈는 재질에 따라 딱딱한 하드렌즈와 부드러운 소프트렌즈가 있다. 하드렌즈에는 산소가 잘 투과되는 RGP 렌즈가 있고, 소프트렌즈에는 매일 빼고 자는 매일착용렌즈, 3~4일 계속 끼고 잘 수 있는 연속착용렌즈와 일회용렌즈가 있다. RGP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높아 눈의 손상이 적고 렌즈의 수명이 길며, 난시의 교정효과가 좋은 장점이 있으며, 소프트렌즈는 착용감이 좋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산소투과성 하드(RGP)렌즈는 안경착용이 외관상 또는 직업상 어려운 경우에 두 번째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눈에 염증반응이 적고 관리하기가 쉬우며, 렌즈 수명이 오래가므로 소프트렌즈에 비해 장점이 많다. 그러나 착용감이 소프트렌즈에 비해 나쁘며, 약 2~3주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에 눈에 통증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RGP는 소프트렌즈와는 달리 안과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하여 각막의 굴곡도에 맞는 렌즈를 착용 후 다시 렌즈도수를 검사하여 렌즈를 착용하여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즉,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철저한 검사와 지시를 받아서 착용하여야 한다.
□ 소프트렌즈는 착용감이 좋은 장점 외에는 눈에 부작용을 잘 일으키며, 관리가 힘들고 수명이 짧으며, 난시교정이 어려운 등 여러 가지 단점들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안경 대용으로 가끔 착용하는 경우에는 별 부작용 없다. 특히 여행 시, 수영 등 운동할 때에는 일회용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은 사람에 따라 이물감이나 눈의 충혈 또는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고,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의 악화 등도 생기며, 각막에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통증이 수반되고, 심한 경우에는 각막염 또는 각막궤양이 발생하여 시력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안과검사를 해야 하며, 착용 후에도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도중에 눈이 심하게 충혈 된 경우, 눈이 아픈 경우, 시력이 나빠진 경우, 검은 동자에 혼탁이 생긴 경우에는 즉시 콘택트렌즈를 빼고 안과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 저자
- Degawa H. Yanagawa Y. Hirose H.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3
- 권(호)
- 32(18)
- 잡지명
- Fine chemicals(E40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2~19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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