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유전자 치료-항 MCP-1 유전자 치료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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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P-1(단핵구주화성 단백질-1)은 염증부위에 염증세포로부터 특이적으로 생성되어 염증 손상부위에서 특이적으로 기능하는 백혈구 유주인자로서 키모카인의 일종이다. 지금까지 20종 이상의 키모카인이 발견되었고 CXC, α-subfamily, CC 또는 β-subfamily 및 lymphotactin 3종으로 대별된다. MCP-1의 대표적 산생세포는 단핵구, 마크로파지, 비만세포, 섬유아세포 및 혈관내피세포이다. 그러나 어떤 종의 종양에는 항상 생성되나 비염증시나 비자극시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산생 유도에는 LPS, IL-1, TNF-α 등의 자극이 필요하다. MCP-1은 상대적으로 단핵구에 특이적인 주화성 인자이며 그 생물활성은 주화성, superoxide 방출항진, 라이소좀 효소 방출, 항종양활성 증강, IL-1, IL-6산생 항진, 접착분자 CD116, CD11C 발현항진 등을 들 수 있다.
□ 또한 MCP-1은 급성 조직 상해 뿐 아니라 세포성 면역에도 관여하며 관절류마티스, 골관절염, 통풍, 외상성 관절염 등의 활막, 활액에서 증가한다. 기관지 천식에는 기관지 상피에 발현이 나타난다. 결핵성 흉막염에서는 흉수중의 농도가 상승하며, 염증성 피부질환, 동맥경화, 활동성 만성간염, 패혈증에서도 연구 대상이 되어 있다. 염증성 장질환에서는 점막 고유층의 마크로파지에 가해 내피세포, 장상피세포 등에 MCP-1이 보인다. MCP-1은 장점막에서 항상 발현되며 염증시 증강된다. 한편 전립선의 평활근 세포나 양성 전립선비대로 기저세포층에 MCP-1이 발현되는데 염증세포의 출현 정도와 관계가 없다고 한다.
□ 상기와 같이 염증이나 암 발생과정은 매우 복잡하여 단계적으로 여러 가지의 사이토카인이나 키모카인이 관여하고 기타 mediator들과 면역반응 인자가 가세하여 질병에 따라 어느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는지 매우 어렵다. 키모카인의 하나인 MCP-1의 CC 수용체에서 변이형을 도출하여 염증치료를 시도한 것은 매우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7ND 유전자 치료법이 제시된 모든 질환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다.
- 저자
- Kitamoto S, Egashira K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3
- 권(호)
- 20(10)
- 잡지명
- Bio Industry(G286) v. 2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4~53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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