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물에 의한 환경정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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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 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활동 등을 통해서 자연계에 생성,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이러한 물질들이 생물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것이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 한다. 내분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이란 생물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합성 또는 자연 상태의 화학물질인데, 통상 환경호르몬으로 일컬어진다. 미국 환경보호부(EPA)는 내분비 교란물질을 ‘항상성(homeostasis)의 유지와 발달과정의 조절을 담당하는 체내의 자연호르몬의 생산, 방출, 이동, 대사, 결합, 작용 또는 배설을 간섭하는 체외물질’이라고 폭넓게 정의했다. 이들이 환경 중에 방출되지 않도록 오염원에서 제거하기 위한 기술의 개발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메탄발효에 관한 연구는 많다. 농가의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메탄발효는 70년대 초부터 농촌의 대체연료 개발의 측면에서 연구되었으나, 이때까지는 주로 메탄생산에 관한 것과 이를 농가연료로 사용가능한 지에 관한 탐색적인 연구였다. 그러나 지금의 연구는 메탄생산의 경제성도 고려되고 있다. 지금 대부분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사용하는 난방연료인 경유는 저효율의 연소장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연소 후 많은 열량을 지닌 배기가스를 대기 중에 방출하여 열효율이 낮고, 황성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황화탄소 때문에 하우스 난방용으로는 쓸 수 없다. 값이 싸고 공해가 없는 대체에너지로서 유기성 쓰레기의 메탄발효로 고품질의 청정한 메탄을 생산하여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를 절감하고 쓰레기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Shigeo Sak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3
- 권(호)
- 20(9)
- 잡지명
- Bio Industry(G28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9~29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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