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분해 가스 연료 가스엔진 열병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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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과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으로 CO2감소를 요구하고 있는 이 때 자원의 재생과 에너지 소비의 감축 및 미사용 에너지의 유용한 활용이 중요한 과제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하는데 최근에는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한 가스화 용융방식이 폐기물 처리과정으로 도입되고 있다.
여기서는 가스화 용융방식 중에서도 다이옥신 발생이 대단히 적고 가연성 가스와 동시에 금속찌꺼기에서 부산물로 재생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가스화 개질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폐기물 가스화 개질 방식은 폐기물을 고온에서 가스화하고 용융해서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스템으로 수거한 쓰레기를 압축하고 건조해서 가스를 분리하고 처리하여 용융물질과 가스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열분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용융물에서 부산물로 금속을 추출하고 고온 가스는 개질, 급 냉, 가스정체의 과정을 거쳐 연료가스로 이용한다. 폐기물 처리에서는 수거되는 쓰레기의 종류나 구성비에 따라 발열량이 전혀 다르므로 연소의 안정은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의 가동에 아주 중요할 것이다. 또한 수거쓰레기를 열분해한 열분해 가스는 발열량이 도시가스 발열량의 1/5이하로 대단히 낮으므로 연소의 안정화와 원만한 가동을 위해서는 발열량이 높은 도시가스와 혼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는 열분해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 대형 가스엔진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을 건설해서 그 성능에 대한 실증 시험을 마치고 현재 가동 중에 있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폐기물의 고온에서 가스화와 용융으로 자원재생처리하는 방식인 폐기물 가스화개질은 환경적으로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절약으로 미 사용에너지 활용 측면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폐열이용으로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의 활용에 대한 연구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소규모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이 매년 100기 정도씩 전국에 보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발전량은 일본의 총발전량의 6~7%에 이르고 있다.
- 저자
- Kud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12(9)
- 잡지명
- 크린에너지(N2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2~36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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