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유업공장폴란드 유업공장의 에너지 절약 가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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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제조 부문 가운데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부문이 유업 계통이며, 60년대 이래 분유 포함 유제품의 매출 신장이 계속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지 않아서 에너지 소비량은 늘거나 같은 수준으로 에너지 원단위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 유업 공장 특히 에너지 소비가 많은 분유 제조 공정은 감압 농축과 건조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농축 단계는 고효율 다중 효용관(현재 국내는 3중 효용관이 많이 쓰인다)을 이용하여 최적화 시키고 있고, 건조 단계는 다단계 분무 건조기(MSD)를 채택하여 제품 품질 유지에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 국내 유업계도 수준 높은 품질로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나, 여타 업계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서 에너지 절약에 다소 미흡한 면이 많다고 본다. 특히 열과 전기를 많이 쓰고 있어서, 코제너레이션(열 병합)시스템 도입이 매우 바람직하며, 혁신적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 또한 보일러와 냉동기 등 에너지 절약형 기기의 도입 검토가 필요하며, 폐기물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그 양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서 폐수 처리 장치에 대한 오염 감소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본다.
□ 현재 국제적으로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어 정부에서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강구하고 있으므로, 유업 계에서도 열 병합 시스템 도입 등 보다 근본적인 에너지 관련 투자를 통하여 에너지원단위를 개선함으로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적인 목표도 달성해야할 것이다.
- 저자
- Noboru Hon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12(7)
- 잡지명
- 크린에너지(N2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9~14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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