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전력시장의 규제완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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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전력시장 개편에 따른 전력거래제도는 영국의 비효율적인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와 가스터빈 및 보일러를 결합한 복합사이클가스터빈의 등장으로 영국 전력시장에는 이전에 비하여 다소 저렴한 전력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었다.
□ 영국의 전력시장 현황은 당분간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기대할 수 없고, 영국 및 EU의 환경정책으로 재생가능 에너지의 의무화로 전력가격의 상승이 예견된다.
□ 1992년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김대중 평화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영국에 체류할 적에 영국 전력시장 개편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귀국 후 대통령이 된 다음 강력한 의지로 한국전력(KEPCO :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의 개편을 지시하였다.
□ 영국의 전력시장 개편은 영국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이 영국의 전력 시장개편이 우리나라의 전력시장 개편으로 이어진 것은 불행한 일이다.
□ 저렴한 전력가격, 전압 및 주파수 등 최고를 자랑하는 전력의 질, 세계최단시간의 정전시간 등 세계 최고의 실적을 가졌던 한국전력이 분할되어, 세계 최고의 전력회사가 갈 길을 잃고 불안정한 상태로 한 지붕 여러 가족으로 동거하는 비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 저자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23(9)
- 잡지명
- 에너지리뷰(N34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4~29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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