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EL 면발광 패널 제조용 Hot Wall 증착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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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기술진전에 따라 발광 다이오드(LED)의 발광효율이 급속히 향상되면서 기존 디스플레이 위주의 사용범위를 뛰어 넘어 조명으로 사용하고자하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 LED는 p형과 n형 반도체의 접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압을 가하면 전자와 정공의 결합으로 반도체의 밴드갭(band gap)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빛의 형태로 방출하는 일종의 광전자 소자이다.
□ 조명용 발광소자 시장은 대부분 미국, 일본, 유럽의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원천기술의 특허 공유와 함께 서로 긴밀한 기술동맹을 맺고 후발국가의 참여를 견제하고 있다.
□ 우리나라와 같은 LED사업 후발주자들은 LED산업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경상대, 광주과학기술원, 서울대, 전북대 등 산・학・연 중심으로 소규모의 연구를 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기술과 비교하면 아직 기술력이 미흡하다.
○ 우리나라의 LED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로서 산・학・연・관의 공동연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 삼성전기는 차세대 광원(光源)으로 떠오르는 발광다이오드(LED)/레이저 다이오드(LD)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의 최대 국립 연구소인 Ioffe와 전략적인 체결을 하였다(2003년8월). 광・박막관련 다양한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진행, 조명용 LED관련 결정성장 기술과 고출력용 패키지 설계기술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Tokki사가 개발한 Hot Wall 증착기술에 의한 유기EL 면발광 패널을 조명용도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조명산업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환이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Nagasawa Taka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42(12)
- 잡지명
- 전자재료(A12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0~59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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