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디지털방송의 미래

전문가 제언

□ 21세기 정보문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은 방송시스템의 현대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03년 12월 1일 일본 3대 도시권역에서 ISDB-T 방식에 의한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본 방송이 시작되었다. 이 지상파 디지털방송은 기존의 지상파 아날로그방송과는 달리, 제작, 편집, 전송, 수신 등 방송의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신호로 처리하는 방송시스템이다.

□ 특히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 디지털송신기는 OFDM 변조기, 여진기, 전력증폭기 등을 개발하여 구성된 것으로, 일본 3대 도시권역에서 실제로 시험방송 및 본방송 등을 통하여 검증, 그 성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지상파 디지털 TV 본방송이 5대 광역시로 확대되기 시작하였으며, 위성방송이 고선명 TV 및 쌍방향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방송 서비스가 본격화되어 가고 있다. 2004년에는 이동 중 멀티미디어 수신이 가능한 DMB 방송이 시작되고, 세계의 방송 분야를 선도하려고 하는 공세적 기술개발이 시작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2004년 7월 8일 우리나라 디지털 TV 전송방식 표준이 확정되어, 고정식의 경우 미국식 ATSC-8VSB 전송방식을, 이동수신의 경우 유럽방식에 기반을 둔 지상파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DVB-H)을 각각 채택하게 되었다. 또한 지상파 DMB의 경우, 수도권 방송사업자와 지역 방송사업자의 차별이 없이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이와 같은 디지털방송의 전면적인 실시, 초고속 인터넷 및 핸드폰의 충분한 보급 등으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21세기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를 착실히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Matsuha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3

권(호)

32(10)

잡지명

전설자재(B513)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38~42

분석자

장*석

분석물

•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미래.pdf [175,83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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