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창제

전문가 제언

□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창제하는 인간중심의 커뮤니케이션 HC3(Human Centered Communication & Computing)을 제안하고, 그 실현을 목표로 하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몸에 부착된 정보용품을 통해 24시간 네트워크와 접속되어 지구상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보통신 디바이스와의 협조로 5감의 강화와 무한한 지식을 지닌 신세기의 인류, 즉 뇌력강화인간(i-borg)이 탄생할 것이다.

□ HC3의 실현으로 몸에 부착된 디바이스나 주위의 디바이스를 신체의 일부와 같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조작할 수 있으므로 정보로부터 감각이나 감성까지도 자재(自在)로 전해져 심오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무한한 정보에 자유로이 액세스하고, 자기의 지식으로서 자재로 이용하거나 본인의 취미나 사고특성을 몸에 지닌 소위 에이전트가 일부의 지적 활동을 지원하거나 대행해 줄 것이다. 아울러 자기 몸의 움직임이나 감각, 감성, 의도를 원격 로봇에 투사하여 자기의 분신(分身)으로서 대화나 조작을 수행(분신 인터페이스)함으로써 자기를 물리적으로 외계에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창제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의 생체정보 메커니즘의 해명, 둘째, 생체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 셋째, 상시 장착용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 넷째, 분신 인터페이스 기술의 연구, 다섯째, 초현실 3D 음향음성통신의 실현, 여섯째, 초현실 3D 영상통신의 실현, 일곱째,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서비스 선택, 여덟째, 적절한 서비스 이용환경의 구축 등이다.

저자

Nakano Hirotak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03

권(호)

15(9)

잡지명

NTT기술저널(N408)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44~48

분석자

이*요

분석물

•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창제.pdf [180,92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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