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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자분야 EMC 규격의 표준화동향

전문가 제언
□ 전파통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전파통신 분야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 한편 이 전파통신의 성장으로 인하여, 전자파에 의한 통신장애, 각종 전기전자 제품에서 나오는 불요 전자파로 인한 기기의 오동작,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문제점도 있다.

□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불요 전자파의 발생 및 이에 감응하는 임뮤니티 등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와 규제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해외 수출상품 중 전기전자 관련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해외 각국의 기준을 필수적으로 준수하여야 하므로 국가 경제발전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이다.

□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산업계에서는 전자파에 의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EMC 분야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EMC에 관한 연구 및 시험, 하드웨어 개발 및 장착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EMI/EMC 해석 및 설계기술, 대책기술, 측정기술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에 현재 EMI/EMC 분야 기술기반이 취약하고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하여,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체에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관련분야의 연구도 미약한 실정이다.

□ 2003년 9월에 12일간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최된 IEC CISPR/TC77회의는 전자파 장해에 대한 국제 표준화 회의로서, 세계 25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자국의 의견을 국제표준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국제 표준화 회의 개최를 출발점으로 삼아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국제 기술표준화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C.Osawa, et al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3
권(호)
16(4)
잡지명
전자환경공학정보EMC(F029)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28~36
분석자
장*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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