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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프레스 금형용강의 동향

전문가 제언
□ 금형산업이 놓여져 있는 상황은 유동적이며, 사용자의 니즈도 항상 변화한다. 소재 생산업체들은 수요가들의 요구를 경청하며 니즈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 금형에 필요한 성질은 내마모성(경도)과 인성이다. 다시 말해서 단단하면서도 인성이 커야만 한다. 이 성질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재질적으로는 C, W, Cr, V, Mo 이 많이 함유된 것(STC→STS→STD→SKH의 순서로 내마모성이 크다)이어야 하고, 단단하면서도 인성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담금질-뜨임 열처리(QT열처리)할 필요가 있다.

□ 0.6%C 이하가 구조용 강(SM45C)이고, 0.6%C 이상이 공구강이다. 담금질경도는 탄소량이 많을수록 높아지지만 이것은 0.6%C까지이고, 그 이상으로 탄소량이 많아져도 경도는 올라가지 않는다. 0.6%C 이상에서는 담금질경도가 거의 동일하지만 내마모성은 탄소량이 많을수록 커진다. 따라서 내마모성을 중요시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탄소량이 많은 강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본성분에 W, V, Mo, Ni, Co 등의 합금원소가 첨가되면 공구강으로서의 특성이 더욱 우수해진다. W은 내열성과 내마모성, V은 내마모성, Mo은 경화능, Ni과 Co는 내충격성과 내열성의 향상에 기여하므로 사용목적에 따라서 적절한 합금공구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으로 금형용 강은 기계구조용 강과는 달리 탄화물(Carbide)이 주역을 담당하는 강으로서 탄화물이 공구의 성능을 크게 지배할 뿐만 아니라 열처리하는 방식도 변화시킨다. 탄화물은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이상적인 금형용 강으로서는 경도 외에도 탄성률(E)과 열전도도가 높고, 열팽창계수가 작으며, 내열성이 우수한 재료가 좋다. 이것에 가장 가까운 재료는 초경합금으로서, 강에 비해서 탄성률은 약 3배, 열전도도는 약 2배, 열팽창계수는 약 1/2이고, 내열성이 매우 좋다. 그러나 아직도 인성부족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탄화물의 미립화와 결합재인 Co의 조정으로 어느 정도는 개선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저자
Narumi Masatosh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3
권(호)
2(11)
잡지명
프레스성형가공(J47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0~25
분석자
김*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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