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 환경 기능재료의 국제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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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한 바와 같이 나노 환경기능재료의 국제동향은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선진국들에 의해 선도되고 있는데, 각 국의 부존자원, 생활환경, 산업 구조 등의 사정에 따라, 미국은 전자소자, IT용장치, 일본은 나노 입자의 제어기술, 기초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의 응용단계 까지, 유럽과 호주는 에너지와 환경개선에 관심이 크다. 우리나라는 기술개발에 늦게 참여하여 나노기술의 후진국에 속하게 되었다. 최근 WTEC가 나노기술의 발전 정도를 5개 항목으로 부류하고 분석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미국, 일본 등의 약 25% 수준이라고 보고되어 있으니,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나노기술 개발에 과학자들이 분발하여 연구에 매진해야할 것이다.
□ 나노 환경기능재료의 대부분은 환경정화용 소재나, 화학 반응용 촉매제 등 물질의 성질이 활용되는 기능재료로, 혹은 그 일부는 연료전지의 전극이나 구조재의 시스템 요소재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나노 환경기능재료의 용도가 촉매용이든지, 혹은 에너지용이든지 간에 나노 기공(nanopore)의 제어가 관건이므로 나노 기공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구의 여러 곳에서는 화학물질에 의한 수질, 토양, 대기, 해양의 오염 또는 산업 및 생활폐기물 처리에 의한 환경오염 등, 에너지 문제도, 자원문제도, 혹은 식량문제를 포함해서 환경문제를 제쳐 놓고는 해결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극소 미소 영역의 나노 기공기술을 발전시켜서 환경문제를 해결하도록 과학기술자들이 노력해야할 것이다.
- 저자
- M. Nik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42(11)
- 잡지명
- Materia Japan(N10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791~795
- 분석자
- 오*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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