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임업붕괴 산림황폐, 에너지 비즈니스에 활로를 연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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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 이용확대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다시 말하면 연료의 조달과 용도의 개발이 필요하다. 유럽연합(EU) 각국에서는 이미 흑액, 제조재료의 찌꺼기 등의 부산물은 대부분 이용하고 있으며, 2010년의 목표치 달성에서 임지잔재와 폐목재의 이용이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중심이 되는 가는 각국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
임지잔재에 대한 국가별 이용 여지는 그 절대적인 삼림벌채량보다 오히려 인구 1인당의 벌채량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대체로 유럽 각국은 일본과 비교하여 1인당 삼림벌채량이 많아, 핀란드는 일본의 50배, 스웨덴은 34배나 된다. 일본은 당장은 폐목재를 이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베리아 등에서 임지잔재를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
□ Iwate현, Yamaguchi현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지잔재, 폐목재, 제재소 단재 등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의 중심을 펠리트의 제조와 연료로서의 이용에 촛덤을 두고 있다. 펠리트 난로와 펠리트 연료의 수입을 늘리면서 일본산 펠리트 난로와 보일러도 생산하고 있는데, 현재 일본의 여건으로는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수입원을 많은 순서로 보면 난로는 캐나다,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의 순이고, 펠리트 연료는 캐나다, 미국의 순이며, 보일러는 덴마크뿐이다(2001년 현재).
□ 지난 2월12일부터 14일까지 Tokyo에서는가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는 제28회 에너지 및 환경 박람회인데, Smart Life Zone과 ENE TEC (에너지 절약, 신 에너지 기술)Zone으로 나누어 전시되었다.
□ 한국도 목질 바이오매스의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서둘러 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임업을 활성화하면서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청정에너지도 얻는 효과를 거두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Hanao Numasa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3
- 권(호)
- (92)
- 잡지명
- Solar System(J24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0~65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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