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특수강기술 현상과 장래(Trend in deveIopment of special steeIs ; Current Status and Future)

전문가 제언

□ 사양산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철강 산업이 특수강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개발된 철강 기술의 50% 이상이 특수강 관련 신소재였다는 점에서 철강이 사양산업이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 최근 들어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새로운 장치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이 장치들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열·부식 등의 극한 조건에서도 잘 견뎌낼 수 있는 내열·내식성 소재 부품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국내외 특허 현황을 보면 특수강 기술과 관련해 출원된 국내특허는 4,000여건인데 이중 내열강과 내식강에 관한 출원이 타 특수강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일본은 특수강 관련 특허가 전체 특허출원의 80%에 달하며 다 출원 상위 10개사를 모두 특수강 회사에서 차지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특수강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강생산 조업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지만 핵심적인 요소기술은 아직도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 내열강 개발은 제품 개발기간이 매우 길고 소량다품종 체제에서만 가능해 전반적인 발전은 힘들겠지만 화력발전소 등에 소요되는 내열강의 개발은 그 필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내식강은 환경, 자동차, 탈황설비 등 응용분야의 개발 수요가 상당히 크질 전망이다.

□ 특수강의 장래는 개발된 재료기술과 가공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하여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재료특성의 데이터베이스와 변형시뮬레이션이 동일하게 되도록 하여 재료의 조직을 미리 예측하여 제어하고 변형하중이나 금형수명 등의 공정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재료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원가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저자

Masatoshi OZ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1

권(호)

23(4)

잡지명

TRANSANTION OF THE MINING AND METALLURGICAL ASSOIATION KYOTO(G235)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83~294

분석자

김*돈

분석물

• 일본의 특수강기술 현상과 장래.pdf [249,09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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