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니 탄화시스템의 제어(Control System on Carbonization Treatment System of Sludg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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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오니를 원료로 한 탄화물은, RDF-4 수준(powder RDF로 ASTM에 의한 분류기준)의 폐기물 고형연료(RDF, refuse derived fuel)에 해당되는데, 이는 다른 화석연료와 같이 수송이나 저장이 가능하며, 산업용 연료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우리나라의 하수오니 발생량은 2002년 말 기준 201개 하수처리장에서 약 5,700ton/day이 발생하고, 이 중 해양 배출 72%, 소각 10%, 매립 9%, 자원화 9% 등으로 처리되어 왔다.(2003년 환경부 통계) 한편 해양 배출은 2004년부터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지렁이를 이용하는 퇴비화나 RDF 제조공정들에 대한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 국내에서는 다른 종류의 폐기물로 시험제조한 RDF로 하수오니를 소각하는 공정에 관한 연구결과와, 해외에서의 도입기술인, 하수오니에 발열량이 큰 폐플라스틱이나 석탄을 혼합하여 RDF를 제조하는 기술들이 보고 된 바 있다.
□ 국내에서의 하수오니를 원료로 한 RDF 제조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각 하수처리장별 오니의 대표적인 특성(발열량, 수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오니를 탄화처리하기까지의 각 요소 기술들은 다른 원료로부터 축적된 경험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된 RDF를 실제의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업조건에 대한 기술개발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Setsuya Mori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74(3)
- 잡지명
- DENKI-SEIKO [ELECTRIC FURNACE STEEL](F1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9~204
- 분석자
- 김*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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