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니 소화가스에 의한 열병합발전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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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오니의 자원화
○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오니는 그것을 그대로 매립하든, 혹은 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분해하든, 메탄의 생성원임에는 틀림없다.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에 있어서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은 이것의 발생량이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지, 같은 양에서는 이산화탄소보다 더 지구온난화에 기여한다.
○ 하수오니는 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분해한다고 할지라도, 소화 가스는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대기 중에 방출되고 있으며, 이를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보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하수오니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한 방안
○ 하수오니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마지막 공정에 위치하고 있지만, 에너지원으로서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의 전력수요를 모두 감당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므로 하수오니에 다른 하나의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보태어 메탄의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 최적 열병합발전의 도입
○ 우리나라는 지역에 따라 하수오니의 구성성분이 다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생활하수, 공장폐수 혹은 가축분뇨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가 있다.
○ 그러므로 이들 성분을 상당 기간에 걸쳐 조사하고, 여기에 맞추어 가스터빈, 가스엔진, 연료전지 등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철저히 하여, 최적의 시스템을 찾아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는 아직 도쿄의정서의 규제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대기환경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저자
- Hiroyuki BAN, Hiroshi MIYAMOTO, Masataka TATEISHI, Osamu SASAKI, Kazuto OKADA and Atsushi FURU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53(2)
- 잡지명
- R&D Kobe Steel Engineering Reports(L18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1~53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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