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유지규격에 있어서 균열상 결함의 평가와 허용(Evaluation of Crack-like Flaw in Japanese Fitness-for-Service Code for Nulear Power Plant Component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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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발전소의 압력용기, 증기발생기, 열교환기, 터빈발전기, 그리고 다양한 배관시스템은 운전 중에 고온 크리프, 크리프-피로, 조사, 부식 환경에서의 부식특성, 조사 팽윤, 조사취화 등의 손상을 많이 받으므로 이들 원전 설비에 대한 결함평가와 규격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합리적인 관리 차원에서 원자력 발전의 확충에 힘을 쏟고 있으며, 국내의 원자력 발전량은 2030년까지 거의 배 이상에 달하고 전 세계 원자력 공급의 9%를 차지하여 원자력 발전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내 원전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원자력 유지규격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 현재 국내에는 원자력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계 및 학계에서 결함이 존재하는 평판 및 압력관의 확률론적 건전성 평가, 원자로 용기의 확률론적 구조건전성 평가, 배관의 결함평가 기준, 원전 배관 손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수행중이다. 그러나 국내의 원자력 발전설비에 관한 연구개발은 선진국에 비해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므로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원전 설비 관리기술의 개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2015년까지 28기의 발전설비와 2,730만kW 설비 용량으로 국내 총발전량의 46.1%을 담당하게 되고 21세기의 중추적인 에너지원의 위치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원자력 발전 산업의 안전성과 건전성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월성, 울진, 영광, 고리 등 4곳의 원자력 본부에서 가동 중인 17기의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의 평균가동년수는 12년이며 이중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8기의 가동년수가 15년 이상이고 평균은 18년에 해당되어 원자력 발전설비의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면에서 본고에서 기술한 ‘원자력 유지규격에 있어서 균열상 결함의 평가와 허용’에 관한내용은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저자
- Koichi KA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52(11)
- 잡지명
- Jonal of JSNDI(M15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86~591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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