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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설비의 보전활동과 비파괴검사(Maintenance of Nuclear Power Plant Components and No-Destructive Examination)

전문가 제언
□ 국내 부존자원의 부족으로 세계 4위로 석유를 수입하고 세계 2위로 석탄과 액화 천연 가스를 수입하는 등 총에너지 수요의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합리적인 에너지 관리 차원에서 원자력 발전은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국내의 원자력 발전량은 2030년까지 거의 배 이상에 달하여 석탄을 포함하면 공급의 약 75%를 담당하면서 전세계 원자력 공급의 9%를 차지하여 발전용 주요 에너지원의 위치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자력 발전의 사용 연한이 증가되면서 경년화에 대한 예방보전과 부분교체공사, 보수용접작업이 증가하게 되며, 여기에 대응하여 방사능에 피폭되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원격자동용접기의 고기능화와 전자동화기술 등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런 면에서 본고에서 기술한 원자력 발전설비의 유지와 보수를 위한 기술에 관한내용은 매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국내 한전기공의 원자력정비기술센터와 기술연구소는 원자력 발전설비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업무와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원전 기기, 배관 및 구조물 등에 대한 각종 비파괴검사를 통해 설비의 건전성을 입증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기계연구원의 원자력공인검사단은 원자력공인검사기관 승인 및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에 의한 원자력공인검사기관 인정을 받아 원자력발전소의 구조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공/가동중 검사 공인검사사업 및 원자력공인검사의 제도적 기반정립, 원전기기 검증사업과 원전기기 국산화개발을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국산부품의 신뢰성 향상 및 수입대체에 기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원자력산업의 안전규제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그러나 이들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산학연의 원자력 발전설비 유지 및 보수에 관한 연구개발 활동은 매우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용접균열 발생부의 보수용접 및 품질 향상 등 부가가치가 높은 보수기술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저자
Akira Omoto, Chikashi Shita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3
권(호)
51(10)
잡지명
Journal of the Japan Welding Engineering Society(A114)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0~66
분석자
김*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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