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의 환경대응 기술(Ecology of automotive body products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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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용 강판으로서 요구되는 특성은 크게 나누어 경량화, 가공성, 내구성, 충돌 안전성, 환경친화성을 들 수 있다. 먼저 경량화는 환경오염 방지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자동차 연비 증가를 위한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연비개선을 위한 경량화, 저공차량의 개발,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등 총체적인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서 재료기술은 어느 과제와도 연관되어 있지 않은 것은 없다.
□ 자동차의 경량화 수단으로는 재료, 생산기술의 변경과 설계/기획의 개선으로 대별된다. 자동차의 전주기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면 사실상 공업용으로는 극히 정비된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갖고 있다. 차체의 중량면을 보면 약 75%가 재자원화 되고 있고, 리사이클링률도 극히 높다.
□ 부품 일체화 성형기술은 경량화, 원가절감 및 성능향상까지 한꺼번에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차세대 소재 성형기술로서 전술한 핵심기술들이 개발되면 국내의 소재산업의 선진화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획득하게 되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예상되는 연비규제나 엄격해진 배기가스 규제 등 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자동차 산업은 다른 기간산업을 지탱해주는 원천으로서, 오히려 이러한 역경을 기술개발, 사업 확충의 호기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재료기술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주는 핵심기술이라는 인식하에 자동차업계뿐만 아니라 소재업체, 부품업체 등 관련 기술진의 분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친환경 자동차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각주체가 공동으로 대응하기위한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 저자
- Kimitoshi FUJISHITA, Toshihie SUNADA, Eiji MASUDA, Manabu MARUYAMA and Kei KIYA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53(8)
- 잡지명
- Journal of japan institute of light metals(e05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51~357
- 분석자
- 이*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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