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지원치료의 전개
- 전문가 제언
-
□ 미국과 유럽에서는 1960년대부터 사람의 정신질환치료에 동물을 이용하여 왔다. 서양에 비해 동물의 애완용도 선호도가 낮은 사회인 일본에서는 동물대신 로봇을 이용하는 치료방법에 대해서 1990년대부터 연구되고 있다.
□ 일본에서 애완형 로봇 또는 동물형 로봇 등 인공동물에 의해 사람의 정신질환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는 결과를 실험내용을 통해 정성적, 정량적으로 정리 분석한 내용이다.
□ 연구결과 인공동물에 의한 로봇지원치료 효과는 소아병동 및 고령자 모두 심리적 효과, 생리적 효과, 사회적 효과 모두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로봇지원치료 효과는 로봇이 사람에 단기적으로 자극을 주는 데는 우수하지만, 장기적인 안정과 긴장이완을 가져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MCR 등 정신치료 목적에 맞는 로봇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 동물이 인간의 정신질환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으나, 로봇기술 강국인 일본에서의 로봇지원치료(Robot Assisted Therapy)는 일본의 특수한 치료 접근방법으로서, 일본과 유사한 사회현상과 인식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유아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로봇지원치료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저자
- Toshimitsu HAMADA, Akimitsu YOKOYAMA, Dakanori SHIBA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42(9)
- 잡지명
- 계측과제어(E10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756~762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