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 터빈의 습증기 영향 저감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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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발전소는 기술 발전에 따라 많은 선택을 요구하는데, 최근 가스터빈의 성능 향상에 힘입어 도입이 증가되면서, 기존의 증기터빈에 대한 관심이 다소 적어진 것 같다.
□ 그러나 아직도 대용량 터빈은 증기터빈을 대체할만한 원동기가 없음을 볼 때, 세계 주요 터빈 메이커들은 출력과 효율 향상을 위해 부단한 기술 개발 노력을 하고 있다.
□ 대형 증기터빈은 더욱 성능 향상을 위해 지금도 스테이터의 홈 모양을 개선하는 등 선진국은 물론이고 최근 중국에서도 효율 제고를 위해 연구한 결과 많은 결실을 얻고 있다고 본다.
□ 이 가운데, 터빈 날개에 난류가 일어날 때 생기는 유체 마찰 손실이나 수증기 내의 물방울 생성으로 인한 침식 파손 등은 터빈에 직접적인 성능 저하와 고장 발생을 불러오고 있어 주의를 요하며, 날개의 손상에서는 열응력과 물방울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열응력의 경우 최근엔 티타늄 재료를 쓴다든지 하여 개발 개선되고 있고, 응축된 물방울의 경우 수증기 질이 90% 이상이어야 침식의 우려를 덜 수 있다고 하나, 이 역시 대출력 고효율화 하려면 적극적인 기술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 본 원고의 Toshiba사의 경우, 습증기에 의한 영향에 대한 개선으로도 세계 유수 터빈 메이커로서 많은 납품 사례를 보이고 있는 바, 약간의 기술적 진보 개선이 커다란 성과를 가져오는 실례라 할 것이다.
□ 우리나라도 발전용 터빈은 어느 정도 자체 제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미소 부분의 개선을 위해 관련 학계와 연구소를 활용하여 공동 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
- 저자
- Tadashi tanuma, Shinichiro nagao, Satoru yamam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31(8)
- 잡지명
- 터보기계(B51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10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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