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용 디젤 소음의 해석과 저감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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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 엔진에 의해 배출되는 PM 과 NOX 및 소음 등이 서로 상반관계이기 때문에 배기가스의 청정화와 소음・진동의 저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스템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
□ 연소방식의 개선은 가장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온 분야로, 최근 커먼 레일식 연료분사장치의 실용화에 의해 배기성능의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소실에 직접연료를 분사하는 직접분사 방식은 냉각손실과 가스 유동손실을 줄여 연비가 좋지만, 분사압력이 커서 소음과 진동이 큰 것이 단점이다. 최근에는 직접분사 디젤 엔진의 소음저감과 배기성능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디젤 엔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확산연소가 아닌 가솔린 엔진에서 이용되는 예혼합 연소가 시도되어 효과를 보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디젤 승용차의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디젤 차량의 증가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04년 4월 2일 제74회 제네바 모터쇼에 현대자동차는 아반테 플랫폼에 2.0ℓ 디젤엔진을 장착한 5도어형 「세라토」를 출품하였다. 디젤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최근에 자주 나타나고 있는 커먼 레일 엔진의 수분함유에 따른 잦은 고장 등, 개선되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 저자
- Masahiko Kond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57(7)
- 잡지명
- 자동차기술(A0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76~81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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