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전관리와 전개
- 전문가 제언
-
□ 국내의 석유화학 플랜트, 수력 및 화력발전설비 등 많은 중화학산업의설비들이 가동을 시작한지 20년을 경과하여 노후화되어 가고 있어 부식과 경년열화 등에 따른 고장과 안전에 대비하는 보전관리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발전설비의 건설과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산업설비에 대한 보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 설비를 예방보전(PM)하는 TBM(시간기준 예방보전)과 CBM(상태기준 예방보전)중에서 생산성(availability)을 저해하는 TBM을 대신하여, 예방보전의 개념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기술의 진보와 경험의 축적을 바탕으로, 설비구조물의 고장 형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RCM을 중핵으로 하면서 리스크 베이스의 시스템을 관리하고 총자산의 이익률을 높이는 CBM 방식의 추진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보다 설비의 보전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일찍 구축한 일본에서 차세대 보전관리 시스템으로 준비하고 있는 데이터 퓨전과 데이터의 감각화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진단단계에서 검출된 진단정보를 설계에 적절하게 반영하여 고부가 가치화를 가능케 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이러한 차세대 보전관리 시스템이 산업 시설에 도입될 전망이므로, 우리도 우리 실정에 맞는 최고의 보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필요가 있다. 이런 면에서 본고에서 기술한 차세대 보전관리와 전개에 관한 내용은 매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3
- 권(호)
- 48(8)
- 잡지명
- 오토메이션(L12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2~26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