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합금의 새로운 표면개질 기술 - 미타니라이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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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개질 기술로는 증착법, 질화법, 침보론법, 용융염 침지법, 이온 주입법 및 레이저 가공법 등이 있다. 증착법에는 강철과 초경합금 등의 표면경화 개질기술로서 CVD 및 PVD에 의한 기상증착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표면개질법의 주류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금형, 절삭공구 및 부품의 장수명화, 고성능화 등에 큰 성과를 발휘해 응용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앞으로 새로운 코팅피막으로서 밀착성이 뛰어난 C-BN, i-C와 다이아몬드막 및 각종 산화막의 출현이 기대되는데 아직 내마모막으로서의 공업적 응용레벨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실험실 레벨과 공업적 생산과의 홈을 메우는 노력이 극히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 일본 YKK Architectual Products사는 1999년 3월 광촉매기술을 응용한 세계 최초의 외장오염방지 패널을 사용한 빌딩을 Sendai시에 완공했다. 산화티탄에 빛을 쏘이면 광촉매가 발생하여 매우 강력한 반응력으로 살균, 방취, 분해, 오염방지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표면개질 효과로 최근에는 안개방지(antifogging), 세정의 용이성, 건조의 용이성, 초친수성 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최근에 빌딩 외장의 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어 환경 면에서도 오염이 없는 외장재의 개발이 요망되고 있어, 이 회사에서는 알루미늄 패널에 산화티탄을 코팅함으로써 오염부착을 방지하는 기술을 제품으로서 개발했다.
□ 미타니라이트 표면개질기술은, 두랄루민 A2000계 합금 및 다이캐스팅용 알루미늄 합금 ADC12/14 등에 대해서도 피막형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 기술에 의해 형성된 피막은 기계적, 화학적 성질 및 내열성이 우수하고 항균성이 있어 적용분야가 매우 넓다. 이 기술이 Mg합금에도 적용되어 우수한 표면개질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 Mg합금을 일반 실생활에 널리 활용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
- 저자
- Minoru MITAN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47(11)
- 잡지명
- 툴엔지니어(A06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7~72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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