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공구에서 본 고정밀, 소형물의 가공 포인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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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삭가공은 공구와 공작물 사이에 상대운동을 부여할 필요가 있는데, 주절삭 운동과 이송운동 및 위치결정운동의 3종류로 크게 나뉜다. 공구는 실제로 절삭하는 날이 하나인 바이트, 원통형 커터로 그 단면이나 바깥 둘레에 날이 있는 드릴류 및 밀링류 등이 있다.
□ 선삭(Turning)과 밀링가공의 공구재료는 주로 초경합금이 쓰이지만, 그 주원료인 텅스텐의 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인하여 최근 고속절삭에 적합한 알루미나의 소결체인 세라믹 및 세라믹과 탄화티타늄이나 질화티타늄과의 복합재료인 서멧(Cermet)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새 공구재료 및 그 공구모재에 대한 코팅기술의 개발로 절삭능률의 향상 및 공구수명의 연장이 두드러지고, 절삭가공기술에 커다란 진보를 가져오고 있다.
□ 입방정 질화붕소 연마재(Abrasive)를 초경합금대 위에 결합재로 소결시켜서 만든 절삭공구 등이 개발되어, 종래에는 절삭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고경도의 공작물을 쉽게 절삭할 수 있게 되었다.
□ 국내의 절삭가공 기술은 세계적으로 우수하지만 절삭공구의 생산이나 소재 및 부품개발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다. 특히 생산성이 높은 고속밀링에 대한 고정밀 가공과 소형 물품 부속품의 정밀가공 기술개발에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
- 저자
- Toshitaka MATSUO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47(9)
- 잡지명
- 툴엔지니어(A06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4~19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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