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관련 세제에 의한 환경부하 저감효과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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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9월에 시판된 Toyota 하이브리드자동차 신형 Prius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최대 21만 엔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신차등록시 부과되는 자동차세의 50%, 차량취득세의 2.2%를 감면하고 있다.
□ 신형 Prius는 시리즈․패럴렐 복합형 하이브리드자동차로 1,500cc급의 5인승 세단이면서, 2,000cc급 승용차의 동력성능을 갖는다. 이 신형Prius의 연비는 일본10․15주행모드에서 35.5km/l를 갖는다. 가격은 기본사양으로 215만 엔이다.
□ 보조금은 동급차량의 평균차량가격과의 차액에 대하여 50%까지 보조되는 「구입보조사업(행정보조금)」으로 클린에너지 자동차를 구입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 자동차세 50% 감면은 「저연비․저공해차의 보급촉진세제」에 의한 것으로, 일본정부가 정한 2005년 배출가스기준의 75% 저감레벨차량이면서 2010년도 연비기준 +5% 이상을 달성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의 감면세제이다. 기한세제로 2006년 3월 31일이전의 신차등록에 적용된다.
□ 자동차취득세 2.2% 감면은 「클린에너지차의 보급촉진세제」에 의한 것으로 전기․하이브리드자동차 등 클린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취득세의 경감조치로 2005년 3월 31일까지의 신차등록에 적용된다.
□ 미국 California주 등 각주정부는 신형 Prius인 경우 1,500달러까지의 세제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 각국은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촉진을 위하여 각종의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자국의 수입에너지자원 감소를 통한 에너지안보와 대기환경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 또한 환경의 세기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에 환경친화형자동차의 De-facto standard를 자국 자동차산업이 갖도록 하기 위한 산업정책차원의 지원이 보다 강하다. 미국의 경우, PNGV와 FreedonCAR프로젝트 등이 이러한 성격의 것이다.
- 저자
- Masayoshi Tanishi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55(9)
- 잡지명
- 기계의연구(A06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937~942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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