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이용한 구조물과 기기의 비파괴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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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초음파탐상이란 원거리에서 비접촉 상태로 파동계측을 할 수 있고 재료물성 및 재료 내부결함의 비파괴 평가가 가능한 검사 방법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고온과 플라스마 및 방사능이 유출되는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TOFD(Time of Flight Diffraction) 방법은 영국과 독일에서 방사선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초음파 검사방법중의 하나인 초음파의 회절현상을 이용하여 펄스에코(Pulse-Echo) 방법보다 10배 이상 빠른 검사속도를 얻을 수 있다.
□ AE(Acoustic Emission)란 재질 내에 특정부위에서 발생하는 빠른 에너지를 방사하여 발생하는 과도탄성파의 현상 또는 그 과도탄성파를 의미한다. AE를 이용한 검사는 압력관, 파이프라인 시스템, 용접부내에서 증가하는 크랙과 불연속지점을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
□ CT(Computed Tomography) 는 대상체에 다양한 각의 X-레이를 투과하여 검출된 신호를 사용하여 물체의 단면을 이미지화하는 기법이다. 초음파 CT는 기존 X-레이를 대신하여 초음파를 사용함으로써 X-레이 장비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상 어레이(Phased Array)는 전기적인 제어를 통해 특정 탐촉자에 초음파를 전달함으로써 원하는 위상값을 조절하여 사용한다. 상 어레이는 검사체에 투과되는 초음파의 형태나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검사가 가능한 복잡한 비파괴 검사 응용에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
□ 초음파 비파괴 검사법은 현재 주변기술의 발달로 TOFD, AE, CT 및 상 어레이법 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생체연구와 의학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초음파기술을 충분히 활용함과 동시에 초음파 신기술개발과 이용방법 개량에 힘 쓸 필요가 있다.
- 저자
- Koichiro KAWA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55(9)
- 잡지명
- 기계의연구(A06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930~936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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