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기술에 의한 플랙시블 유기 EL 제조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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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EL을 상용화하는 데는 기술, 생산, 가격에 있어서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다. 유기EL이 액정 등, 다른 디바이스에 비해 기술적 경쟁력이나 응용분야에서 강점이 있지만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격면을 고려해야 한다. 양산기술의 확립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조비용의 절감이 시급하다.
□ Dainippon Insatsu사가 개발하고 있는 플렉시블 유기EL 디바이스는, 종래의 글라스 패널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해소하는 것으로, 롤러와 롤러 사이를 통과하는(roll to roll) 방식의 라인으로 제조가 가능하므로 생산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판 1장당 생산소요시간(through-put)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본다.
□ 또한, Dainippon Insatsu사가 시도하고 있는 고분자계 발광재료를 그라비어 인쇄법에 의해 기판에 패터닝을 하는 기술이 확립되면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사료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2000년도에 전자통신연구원의 유기물 소자팀에서 스핀 코팅 처리한 플라스틱 기판에 잉트젯 인쇄법으로 패터닝하여 박막의 플렉시블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데 성공하고, 이의 대형화, 양산화 연구를 하고 있다.
- 저자
- Shinichi Han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3
- 권(호)
- 69(7)
- 잡지명
- 정밀공학회지(A07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930~934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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