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대응 유기 EL 제조기술
- 전문가 제언
-
□ 유기EL 제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정은 유기전극과 금속전극을 형성한 다음, 외부(대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일관적으로 밀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저분자계 유기재료는 수분에 약하여 대기에 노출되면 급격히 열화되어 유기발광층에 검은 반점이 발생하여 발광기능이 저하된다.
□ Tokki가 개발한 풀컬러 유기EL 디바이스 제조장치는 유기EL의 박막 형성과 밀봉 프로세스를 일체화하여 전자동 연속라인을 실현함으로써 생산성이 높다. 또한, 유기기판 밀봉 캡슐의 투입에서부터 완성품이 배출될 때까지 대기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고품질과 수명이 긴 유기EL을 얻을 수 있으며, 원료의 소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벤처기업인 에이엔에스(Advanced Neotech Systems)에 의해서 유기EL 제조의 핵심 요소기술인 유기EL 증착 및 밀봉공정이 일체화된 클러스터형 풀컬러 유기EL 제조용 장치(모델명:헬리시스)가 개발되어 유기EL의 양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헬리시스는 이미 삼성SDI에 납품되었으며, 영국, 중국 등에 수출되어 성능을 인정받았다.
□ 유기EL은 나날이 진보를 거듭하여 그 장래가 기대되지만, 진보의 과정에서 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와 마주칠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유기EL 제조장비 제작업체 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것도 많이 있으므로 재료 제조업체, 마스크 제작업체, 실제로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유기EL 디바이스 제조회사 등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 저자
- Masaki Hama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69(7)
- 잡지명
- 정밀공학회지(A07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24~929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