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의 제조기술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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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개발 또는 생산 중인 평판형 디스플레이 소자는 액정 디스플레이(LCD), 전계발광 디스플레이(ELD), 플라스마 디스플레이(PDP), 전계방출 디스플레이(FED), 발광 다이오드 등이 있다.
○ LCD는 현재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는 평판 디스플레이이나 제조기술이 복잡하여 제조 코스트가 높고, 지속적인 성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60인치 이상의 초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채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 이에 비해, PDP는 기판 상에 TFT와 같은 액티브한 소자가 필요 없이 전극, 리브, 형광체 등으로 되는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평판 디스플레이 소자보다 대형 패널의 제조가 비교적 용이하다.
○ 또한 PDP는 매우 강한 비선형성, 긴 수명, 160도 정도의 넓은 시야각, 형광체를 이용한 풀 컬러화의 용이성 등이 돋보이는 기술로서 대화면 시장에서 CRT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우리나라의 PDP 기술 보유회사는 삼성SDI, LG전자, 오리온전기, UPD 등이 대표적이며, 선진국에 비해 연구기반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일본에 대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 삼성SDI가 2000년 63인치급 AC 컬러 PDP를 개발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기술보유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
○ 산업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PDP의 부품 국산화율은 50~65% 정도로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는 PDP 산업 발전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생각된다.
- 저자
- Keiichi BETSU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3
- 권(호)
- 69(7)
- 잡지명
- 정밀공학회지(A07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919~923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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